▲ 횡성군청 청사. 사진=횡성군 제공 ©G플러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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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김현우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오는 11월 20일과 12월 6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횡성군 소속 현업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진행되며, ▲ 임업(벌목, 전기톱, 중량물, 고소작업차 등) 작업 시 안전, ▲ 재해에 따른 응급조치 ▲ 알맞은 보호구 및 안전보건표지 등 현업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횡성군의 현업근로자는 청사를 비롯한 관내 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경비와 도로 유지·보수, 환경미화, 공원·녹지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하고, 사전 교육은 이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 만들기를 위해 교육에 진지하게 임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