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청년도전지원사업 ‘2023 횡성청년 로컬투어’ 개최. 사진=횡성군 제공 © G플러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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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김현우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지역 청년 기업 9곳과 함께 ‘2023 횡성청년 로컬투어’를 오는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청년도전지원사업 교육을 수료하거나 취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대상이며, 지역에서 직접 창업하여 사업체를 운영하는 청년 사장들과의 간담회와 청년 네트워크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참가자들은 간담회에서 공방, 카페, 스튜디오, IT 기업체 등을 운영하는 청년 사장들과 직접 면담을 진행하고, 사업체 방문을 통해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횡성 청년밴드 무가킹(무작정 나가는 버스킹)이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연을 진행하고,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서로 교류와 교감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도만조 경제정책과장은 “행사가 청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횡성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성장하고 도전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라며, “청년들이 변화를 일으키고 횡성을 끌어나가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