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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둔내면민의 날 맞아 '제45회 둔내면민체육대회' 개최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3/10/11 [11:30]

횡성군, 둔내면민의 날 맞아 '제45회 둔내면민체육대회' 개최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3/10/11 [11:30]

▲ 횡성군청 청사. 사진=횡성군 제공     ©G플러스뉴스

 

[횡성=김현우 기자] 횡성군 둔내면체육회는 11일 둔내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4회 둔내면민의 날’ 및 ‘제45회 면민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둔내면 25개 리를 덕고명월, 둔방내리, 자포상선, 수리청풍, 석문삽교, 태기백운이란 명칭해 6개 팀으로 나눠 4개 종목(축구, 족구, 풋살, 이어달리기)의 체육 경기와 5개 종목(한궁, 제기차기, 고무신양궁, 단체줄넘기, 윷놀이)의 민속경기를 진행한다.

 

특히 11일 개회식에서는 2023년 둔내면민대상 부문별 대상 시상식도 같이 열려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올해 수상자로는 사회봉사부문에 둔방내리 강희자(53), 효행부문에 마암리 설화옥(62), 문화체육부문에 둔방내리 조성환(59), 농업부문에 마암리 염수길(72), 일하는공직자부문에 둔내면행정복지센터 이건우(40)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홍석 둔내면장은 “풍성한 가을의 계절에 둔내면민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이번 체육 대회를 즐겨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더 화합된 둔내를, 그리고 누구나 살고 싶은 청정고원의 고장 둔내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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