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외 아이스링크 조감도. 사진=원주시 제공 © G플러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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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김현우 기자] 원주시와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올해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재미있는 도시(Fun City)’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빙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원에 야외 아이스링크를 설치·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현장 결제를 통해 1회(1시간 30분)당 소액의 임대료를 받고 스케이트, 안전모, 보호대 등의 장비를 대여할 계획이고,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평일은 오후 7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9시 30분까지다.
안전한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일반존과 키즈존으로 나눠 운영하며, 개장식 날에는 빙상쇼와 함께 합창단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아이스링크에 많이 와주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원주시민이 안전하게 빙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아이스링크를 조성하겠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