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청렴 으뜸도시’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도 적극 참여해. 사진=포천시 제공 © G플러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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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김현우 기자] 포천시가 지난 4월 ‘청렴도시 포천’을 선포한 이후 다양하고 강력한 시책을 펼쳐 나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도 포천시의 청렴 으뜸도시 만들기에 동참해 청렴문화 확산에 함께하고 있다.
지난 13일 영중면 이장협의회에서는 10월 정례회의를 통해 인구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를 선언하면서 청렴 도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기업 유치 선언의 내용에는 ‘기업 유치에 부담이 되는 마을발전 기금 미요구’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 유치에 부담이 되는 마을발전 기금 미요구 청렴 실천 배경에는 기업에 부담을 주는 과도한 마을발전 기금 요구를 없애고 기업 유치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향후 포천시 전역으로 ‘청렴 으뜸도시’가 전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도시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영중면 이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민간과 함께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시책들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으며, 시민분들께서도 지역사회 곳곳으로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다양하고 강력한 청렴시책 추진을 위해 제도 개선 분야, 기관장 청렴의지 표명 분야, 내부 체감도 향상 분야, 외부 체감도 향상 분야 등 4대 분야의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