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포천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운영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3/09/19 [13:20]

포천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운영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3/09/19 [13:20]

▲ 포천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운영. 사진=포천시 제공  © G플러스뉴스


[포천=최남일 기자] 포천시는 지난 18일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첫째아 출산 가정에도 소득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산모들의 건강한 몸조리를 위해 출산 후 60일 이내에 가정방문 서비스를 통해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의 경우만 기준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더라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포천시는 이제 기준중위소득 150% 초과 첫째아 출산 가정에 대해서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지원하게 되었다.

 

신청은 출산예정일로부터 40일 전, 출산 후 30일까지 가능하며,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포천시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산모 주소지가 신청 당시 포천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포천시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