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김현우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오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의 날 기념식을 열어 민원 행정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국민을 섬기는 공무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는 민원의 날은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라는 의미로 민원처리법 제7조의2에 따라 11월 24일로 정해졌다.
이에 횡성군은 국민신문고와 민원 만족도 제고,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힘써준 민원 시책 우수공직자 13명과 및 11개 부서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민원 행정서비스 품질향상을 더욱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높아지는 친절 행정에 대한 기대 부응을 위해 심리 치유 공감 대화를 주제로 한 친절 교육을 통해 복잡․다양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따른 응대 기법을 배워 직원의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한다.
이달환 허가민원과장은 “횡성군은 민원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 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이용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두 번째 민원의 날을 맞이하여 민원 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아울러 민원 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민원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