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횡성군은 18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및 횡성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를 비롯한 평소의 생각과 경험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는 것으로,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요소들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은 통계청에서 선정한 관내 800가구의 13세 이상인 가구주와 가구원이고, 조사원은 13명으로 구성했으며, 조사 방법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거나 면접 또는 인터넷 조사, 자기 기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용은 모든 시‧군 공통 조사항목과 횡성군 특성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통항목은 성별, 연령, 교육 정도 등에 대한 기본항목과 인구, 교육, 노동, 소득 및 소비, 주거 및 교통, 여가, 안전 등에 대한 부문별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전산입력과 자료처리, 결과분석 과정을 거쳐 내년 4월에 공표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 “사회조사 결과는 주요 정책 수립의 기본 통계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이다.”라며, “대상 가구에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정확한 통계 결과 도출을 위해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협조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