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김현우 기자] 횡성군보건소(소장 김영대)는 2023년 국가암검진 미수검자 지역주민을 위한 안흥면, 둔내면을 대상 “찾아가는 국가암검진”과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저소득층 건강검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1월 13일 안흥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1월 14일에는 둔내복합체육센터에서 오전 8시 50분부터 11시 50분까지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2대의 검진 차량과 검진팀 8명이 참여하여, 일반검진과 위암, 유방암, 자궁암, 대장암, 등 국가암검진과 갑상선기능검사, 골밀도검사, 동맥경화 검사, 심혈관질환 검사, 전립선 검사 등을 검진할 계획이다.
검진 대상 지역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해당 검진 장소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위암 검진 대상은 전날 밤 9시부터 금식하여야 한다.
국가 대장암 검진은 분변잠혈검사로 검사를 위해서는 검진 날 아침에 깨끗한 밀폐용기나 보건지소에 비치된 대장암 검진 키트에 대변을 채취해 방문하여야 한다.
김영대 소장은 “면 단위 지역에는 국가암검진의료기관이 없어 검진받기 어려워 매년 찾아가는 국가암검진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암 조기 검진을 통한 치료율 향상으로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횡성군, 보건소, 찾아가는 국가암검진, 저소득층 건강검진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