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취약계층 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찬지원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하여 2023년까지 이어지고 있는 조종면 특색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대1 결연을 맺어 월 4회 반찬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조종면 지사협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배달함으로써 취약계층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 등의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위기상황을 사전에 대처하는 복지안전망 기능하고 있다.

이현숙 위원장은“곳곳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로 뛰는 사업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종면의 복지 발전에 앞장서는 지사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조종면장은 “매주 바쁜 일정에도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자원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따뜻한 조종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