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긴급구호 및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가평군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면 포함)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모금회’)간 희망나눔사업 CMS모금 약정식을 체결하고, 지역연계 모금활동을 실시했다.
2023년에는 개인 및 기업, 단체의 일시 후원을 포함한 정기기부 희망나눔CMS의 모금액은 95,404,920원으로 지역주민의 주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 할 수 있는 자원을 마련하였다.
이에 가평군 6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4년 희망나눔CMS 모금액 및 일시지정기탁금을 활용하여 관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및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비 총예산은 60,982,700원이다.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근웅 공동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해주신 가평군민들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리며, 긴급구호 및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희망나눔 CMS 모금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긴급구호 및 특화사업은 6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며, 기초복지 및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중위소득 120%이하 복지사각지대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생활의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한 주민 또는 긴급 생계 도움이 필요한 가평주민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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