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산림 발전 위해 3곳 기관과 상생협력 나선다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군 산림조합과 3자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협약 내용으로는 산불, 산림병해충, 산사태, 임도 산림휴양시설 등에 관한 사항, 각 기관의 행정 목적 달성을 위한 공유재산의 활용 등이 담겨있다.
또한, 군 농산물 홍보·판매 촉진을 비롯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 및 도 잣향기푸른숲과의 프로그램 연계에 따른 상호 마케팅(활동)과 사용료 감면 등을 추진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석용환 산림연구소장, 임오영 산림조합장, 관계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서 군수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24년 설치된 사방사업소와 1937년 임업시험장이 통합돼 올해로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목재 생산과 이용 등의 산림 자원화를 이룩하고 도민을 위한 친환경 산림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산림환경연구소는 도유림의 효율적인 경영관리 및 보전, 산림자원조성을 위한 조림 숲 가꾸기 사업, 임도 시설 설계·감리 및 시행, 산림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 사업, 산불방지 대책 시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잣 향기 푸른 숲(치유의 숲) 운영관리와 산림복지서비스(산림치유, 숲 해설, 유아 숲 교육) 제공, 강씨봉 자연휴양림 운영관리, 휴양시설 보수 및 등산로 정비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가평군과 산악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새로운 관광거점 부각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향상 및 소득증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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