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김현우 기자] 횡성군은 추가 모집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단장 김미해)의 신규단원 위촉식과 군민참여단 정기회의를 오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에 공개모집을 추진하였으며, 4명의 신규단원을 모집하여 이날 신규단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촉식 후에는 정기회의를 통해 찾아가는 여성재난안전체험교실 추진과 횡성한우축제 기간 중 불법 몰래카메라 점검 활동 등 4분기 활동 계획 공유 및 세부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여성친화 관점에서 위험환경 등에 대한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 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및 여성친화 특화사업 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토론회와 교육 참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및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여성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군민이 주체적으로 여성친화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