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이날 오전 10시 기획감사실과 자치행정과를 시작으로,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19일까지 5일에 걸쳐 이루어진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정 주요 역점시책의 실천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민선 8기 목표 달성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무게를 뒀으며, 군수와 부군수, 부서장, 팀장들이 함께 당면한 문제에 대해 직접 대면 의견교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타당성과 추진계획 등의 세부 점검과 보완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민선 8기 군정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횡성군은 국가재정 정책 기조가 긴축으로의 전면적 전환이 예고된 만큼,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중장기 계획수립에 따른 단계별 예산편성, 사업 여건에 따른 탄력적 예산편성, 공공부문 경상경비‧지방보조금의 확대 억제 등’ 건전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2024년은 경기침체와 세수 감소로 보통교부세를 비롯한 의존 재원이 대폭 감액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모든 부서는 국비와 도비 확보에 노력하는 한편 기존 사업과 신규사업의 효과성을 철저하게 검토해 군민과 지역을 위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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