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이성희)는 10월 17일 새마을뜻모아후원회(회장 이동건)와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녀)가 용현동 만가대 마을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비된 연탄 총 300장은 새마을뜻모아후원회에서 후원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각 가구를 방문해 연탄 100장(200장 업체 별도 배송)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갑자기 날이 추워져 난방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오셔서 연탄을 전해줘 걱정을 많이 덜게 됐다”고 전했다.
임명녀 회장은 “아직도 겨울철 연탄이 절실한 가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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