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는 ‘의정부발 고속철도(SRT) 노선 연장’ 관련 경기북부 의정부권역 고속철도망 확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석규 의원은 “11일(수) 경기도청 지하1층 브리핑룸에서 김동연 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4대 분야에 교통인프라 철도 개선부분 중 의정부발 고속철도(SRT) 노선 연장 관련 ‘경기북부 경원축 고속철도망 확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3억원이 24년 1회 추경 예산(안)으로 도의회에 제출되어 있다.” 라고 말하며, “11대 전반기 2년간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의정부발 고속철도(SRT)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는데, 이번 추경에 용역비가 도의회에서 통과되어 고속철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반기 11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청 철도항만물류국과 함께 경원선과 GTX-C 노선을 활용하는 ‘의정부발 고속철도(SRT) 노선 연장안’의 경원축 고속철도망 확충계획을 마련하여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에 건의하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논의하였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는 고속철도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으로 GTX-C 노선의 개통 시기에 맞춰, 수서역 거점 SRT의 의정부 출·도착의 노선 연장 방안에 대해 오랜시간 도와 함께 검토해왔다” 고 말하며, “이번에 추진하는 용역 결과와 함께 최종적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의정부발 고속철도(SRT) 노선 연장안’의 경기북부 경원축 고속철도망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청의 행정력 집중을 부탁하며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의정부에서 고속철도(SRT)를 타는 세상이 빨리 오길 학수고대한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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