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내촌교육문화센터 문화마당에서 ‘2023 추석맞이 내촌면민 노래자랑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길)가 주최하고, 포천시 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중효)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진철), 이장협의회(회장 김재훈), 체육회(회장 김창민) 등 내촌면 유관 기관·단체가 후원해 지역 주민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플룻(오카리나), 사교댄스 발표회와 총 16팀의 노래 경연, 그리고 초청가수 윤태화, 현진우가 출연했다.
또한, 내촌면의 특산물인 막걸리와 포도, 두부김치, 내촌감리교회가 후원한 어묵탕과 커피콩빵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마렸됐다.
김용길 내촌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면민이 화합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 매우 기쁘다. 준비된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노래자랑, 공연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된 화합의 장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포천의 관문인 우리 내촌면이 교통, 교육, 문화 등이 고루 발전하여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질서 유지에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 6월 공공 공연시설인 문화마당(야외무대) 준공 기념 면민 노래자랑 개최 이후 두 번째로 노래자랑을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문화마당에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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