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될 성싶은 축제...글로벌축제로 키운다- ‘1시군 1축제’ 선정 ⇨ 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등 축제당 최대 3천만 원 지원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축제를 선정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시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의 활성화 방안으로 ‘1시군 1대표축제’를 선정해 지원키로 하고 「’24~’25년도 우수축제 선정 공모지침」을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
신청 자격은 지자체 내에 축제 전담조직을 확보하고 최근 10년간 7회 이상, 매회 3일 이상 개최된 축제이다.
도에서는 11일까지 문화관광축제* 에 선정된 시군을 제외한 시군으로부터 후보 축제 신청을 받아 이달 내에 15개의 우수축제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 24-25년 문화관광축제: 강릉커피축제, 평창송어축제, 정선아리랑제
선정된 15개 축제 중 1~5위 3천만 원, 6~9위는 2천만 원을 비롯해 축제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강원특별자치도 현준태 관광국장은 “도내에서 개최되는 문화축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본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우수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해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키워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축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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