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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허청회, 22대 총선 포천·가평 지역 출사표

대통령실 행정관 사직...지난 19일 4.10 총선 예비후보 등록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3/12/20 [15:07]

국민의힘 허청회, 22대 총선 포천·가평 지역 출사표

대통령실 행정관 사직...지난 19일 4.10 총선 예비후보 등록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3/12/20 [15:07]

▲ 국민의힘 허청회, 22대 총선 포천·가평 지역 출사표  © G플러스뉴스


[가평=김현우 기자] 20일 오후 국민의힘 허청회 전 청와대 행정관은 가평 벨리웨딩하우스에서 내년 4월 10일에 진행될 제22대 포천·가평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언론사 및 당원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허청회 예비후보는 “포천·가평의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며, “17대부터 20대 국회까지 4대 국회를 경험하며 키운 실력으로 ‘근본 있는 책임정치’, ‘속 시원한 정치교체‘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 단체사진 촬영.  © G플러스뉴스

 

또한, 포천·가평을 위해 경기북부의 낡은 규제 뚫고 기회발전특구 조성,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 확충, 주거 안정으로 인한 삶의 질 향상, 수도권 제1관광지 시대 개척 등을 약속했다.

 

허 후보는 1970년 포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대통령비서실 정무2비서관실 행정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위원회 자문위원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한편, 허 후보의 총선 합류로 포천·가평 지역에는 국민의힘 후보로 총 5명이 현재까지 등록을 마친 상태다. 현역인 최춘식 국회의원을 포함할 경우 총 6명이 포천·가평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로,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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