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제이)는 지난달 16일부터 추진해 온 ‘36.5℃, 사랑의 뽁뽁이’특화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36.5℃, 사랑의 뽁뽁이’사업은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방문해 문풍지와 방한용 에어캡을 창문 등에 부착하여 외풍 등을 막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자 올해는 매주 2가구씩 5주 동안 사업을 진행해 총 10가구를 지원했다.
사업을 지원받은 한 난방 취약가구는 “문틈 사이로 매서운 칼바람이 들어와 마음까지 추웠는데 뽁뽁이를 설치해 주고 문풍지로 외풍을 막아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산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마음을 다해 애써주시는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보산동에서도 발굴해 주신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