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은 12일 동두천 연탄은행에 연탄 5,000장(4,500천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승훈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장은 “겨울철 한파가 예상되지만, 에너지 취약 계층의 겨울나기 사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교직원들과 뜻을 모아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작은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교직원 80여 명이 다가오는 16일 광암동 지역 3가구에 1,700장‘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할 예정이다.
오성환 동두천 연탄은행 목사는 “후원해 주신 연탄은 연말연시 추위로 힘들어하고 있는 연탄 사용 저소득층에게 온기를 탐아 연탄을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의정부 을지대병원에서 동두천 난방 취약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나눔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 지역복지와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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