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6일 R2B(회장 남동현)에서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라면 100박스(환가액 100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R2B는 양주시 3070-401부대의 러닝 동아리 모임으로 하루에 10,000보당 1,000원씩 적립한 금액으로 라면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남동현 회장 및 박동진 중사 외 회원 6명이 참석했으며, 기부받은 라면은 양주시 기부식품제공사업장을 통하여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동현 회장은 “연말을 맞아 뜻깊은 일을 통하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적립하여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인정신으로 이웃 주민들을 살피는 R2B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연말까지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소중한 성품을 양주시 저소득 소외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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