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숲자연휴양림' 민간 수탁기관 공개모집- 춘천시, 춘천숲자연휴양림 민간 위탁 수탁기관 오는 18일까지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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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춘천숲자연휴양림을 운영할 민간 위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춘천숲자연휴양림은 지난 2008년 9월 개장했으며, 산림휴양관 1동, 숲속의 집 3동, 야영데크 4개소, 등산로 1구간, 주차장 1개소, 야외 화장실 1개소 등을 갖추고 있다.
전체 규모는 80.8ha며, 동산면 군자리 산 403일대다.
위탁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2029년 2월까지며, 1회 연장할 수 있다.
다만 내년 춘천숲자연휴양림 휴양관 전체 개보수 진행계획에 따라 위탁계약체결 이후 운영 일정은 바뀔 수 있다.
위탁기관은 춘천숲자연휴양림 운영과 관리를 비롯해 환경정비, 숲나들e 홈페이지 운영,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를 징수한다.
이행보증금은 5,000만 원 이상 예치해야 하며 위탁 및 시설 운영비는 수탁자 전액 부담해야 한다.
또한 숙박시설의 매출 금액의 5% 위탁수수료로 춘천시에 납부하여야 한다.
수탁기관 자격조건은 「산림 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10조(자연휴양림등의 위탁)에 따른 법인 또는 단체다.
한국 등산·트레킹지원센터, 산림조합, 산림복지진흥원, 산림휴양비영리법인, 지방공사 및 지방공단, 산림기술 법인단체이며,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충족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8일 춘천시청 산림과(춘천시 신북읍 신북로 262, 3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민간위탁심의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