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MG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생호)는 22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 된 성금 중 100만원은 2024년도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할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300만원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2가구(어르신, 학생가구)가 올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집수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천MG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상생, 훈훈한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장학금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물품 후원과 봉사활동 등 지역 내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홍천MG새마을금고 직원 20여명이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가구를 직접 찾아 가구당 연탄 500장씩 총 1,000장을 배달했다.
김생호 이사장은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경숙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홍천MG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주변에 이웃들을 잘 살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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