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영앤리치’가 지난 11월 17일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2023년 강원 청소년자원봉사 및 우수활동대회’ 시상식에서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주관한 ‘2023년 강원 청소년자원봉사 및 우수활동대회’는 지역사회와 공공의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청소년과 지도자를 선발하고 도내 청소년자원봉사 및 활동 우수사례 보급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한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영앤리치’는 10대 부자를 의미하며, 청소년 창업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발굴하는 동아리로 삼척중학교, 청아중학교, 삼일중학교 학생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영앤리치’는 모의 기업 조직 운영을 통해 경영의 전 과정을 이해하여 올바른사업가로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아리로, 지역 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모기 퇴치제와 천연 비누를 제작하여 청소년 행사나 프리마켓에서 판매하며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동아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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