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연)는 지난 9일 양정설해전진기지공터에서 제332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금곡동 직원 및 자율방재단(단장 김성규) 17명이함께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 700개를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경사로 등에 집중 배치해도로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김성규단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사고를 대비해 모래주머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센터장은 “겨울철 제설 방재활동에 필요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 주신 금곡동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 자재 및 장비 등 사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운다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올 겨울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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