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법정의무교육과 일반시민대상 교육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일반시민대상 교육은 이론교육 1시간, 실습교육 1시간으로 구성되며 위급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심폐소생술 실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학습한다.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위급상황 시 누구든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교육으로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현장에서 이론에 대해 학습하고 바로 실습해 볼 수 있어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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