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서울 노원구는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주민자치위원 간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원주-노원 주민자치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노원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지애주)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원주에서 2023년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진행한다.
첫 일정인 교류 간담회에는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최성우 회장과 원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하여 노원구 주민자치위원 140여 명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원주시와 노원구의 주민자치 현황과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였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점을 해소하는 등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원구 주민자치위원들은 워크숍 기간 구룡사 탐방과 뮤지엄산 관람, 미로예술 중앙시장 탐방 등 원주시 곳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최성우 협의회장은 “노원구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이렇게나 많이 원주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틀 동안 원주시의 명소를 마음껏 즐겨 주시기 바라고,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교류의 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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