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지난 2일 서현일보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 철학의 선구자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기리고, 시·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48명에게 5개 부문(국회의원, 기초자치 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사회봉사자)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시 3선 시의원이자 제9대 동두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현장을 살피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시·군 의장협의회에서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안」을 제안했으며, 동두천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정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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