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3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미술도서관 전시관에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전시 ‘마주하다’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작가들의 시선으로 마주하는 의정부의 삶과 기억을 조명한다. 의정부를 매개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우리나라는 물론 의정부시의 문화예술 자산인 백영수 작가의 의정부 정착 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신사실파의 일원인 백영수 작가와 김현주, 조광희, 김윤하, 맨디리, 정혜연 작가가 참여한다. 회화, 설치, 영상, 아카이브 등 20여 점의 작품을 미술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술도서관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28-886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이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전시로, 우리 시의 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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