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24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7일 「보충 식품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식생활 개선을 위해 중위 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영양플러스사업 쿠킹클래스는 관내 요리학원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동두천시 영양플러스 네이버 카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교육 주제는 보충 식품을 활용한 소고기달걀덮밥, 연근샐러드와 두부마요네즈 만들기이다.
이병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대상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매월 사업 대상자를 발굴해 영양교육과 개별상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희망이나 문의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영양상담실(☎860-3413)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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