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더불어민주당, 수원2) 의원은 10일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 위원은 「경기도 ESG 활성화 지원 조례」 제10조에 따라 구성되며 경기도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옥분 의원은 그동안 ESG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의회 ESG 연구 포럼’에 이어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간담회, 세미나, 토론회, 현장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 차원의 ‘ESG 컨트롤 타워’ 부서 지정, ESG 관점에서 사업 재검토, 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에서도 노력을 강구해 왔다.
끝으로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는 경기도 감사위원회, 기회조정실, 자치행정국 등 총 15개 주요 실국과 함께 경기도 ESG 활성화를 위해 핵심 안건을 처리할 중요한 기구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경기도 특성을 고려해 도정 전반에 ESG 행정을 내재화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ESG 경영 전환을 지원하며 도민의 ESG 생활화와 시군의 ESG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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