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7일, 경기도 양주시와 포천시의 축산 농장을 방문해 축산 냄새 개선 및 수분조절재 심층 연구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5년 수분조절재 지원 확대와 연구 사업 추진에 따른 현장조사를 위해 사전 준비 차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경기도 축산정책과, 축산진흥센터, 양주⋅포천시 축산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현장 점검은 오전에 양주시 농장을 방문한 후, 오후에는 포천시 농장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두 농가는 젖소를 사육하는 축산 농가로, 수분조절재를 활용한 축산 환경 개선 및 냄새 저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냄새 문제는 지역 주민과 농가 모두에게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수분조절재를 활용한 환경 개선 방안을 통해 축산 농가의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논의된 수분조절재 지원 확대 및 심층 연구 사업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축산 냄새 저감과 더불어 친환경 축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오수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의 축산 농가가 더욱더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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