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0일 신읍동 포천 5일장 일대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시, 포천경찰서, 희망가족상담소, 포천가족성상담센터, 불법촬영시민감시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여성폭력 근절에 앞장서고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포천시 관계자는 “꾸준한 예방 활동을 기반으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여성과 시민이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 5일 장터, 관내 학교 앞 등에서 지속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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