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레트로 감성 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2023년 남양주 예능대회 수상자 식전공연 △세기말 OX 퀴즈 △청소년상 및 모범청소년상 시상식 △청소년 예능대회 △레트로 콘셉트 및 할매간식방 등 16개 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청소년과 부모세대가 함께 즐기는 세기말 OX퀴즈, 청소년상 및 모범청소년상 시상 시 수상자들의 성장 영상을 상영해 수상자의 성장시간을 함께 공유했다.
아울러 청소년 예능대회에서는 댄스·보컬·밴드 분야의 우수한 예능 인재들이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레트로 콘셉트 부스 및 할매간식방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부모세대 문화를 체험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들의 활기찬 모습에 오히려 제가 좋은 기운을 얻어가는 것 같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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