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홉으로 특허 받은 홍천 홉 재배를 위해 농가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홍천 홉은 전국 유일한 토종 홉으로써 희소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홉 원료로써의 경쟁력이 뛰어 난 것으로 기대 받고 있어, 홍천군 서석면에 5,500여 평 정도의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8~12m까지 자라는 줄기 식물인 홉의 특성상 작업 안정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홍천군에서는 고소작업차와 자동 살포기 등을 공급하여 홉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홍천군이 대한민국 홉 생산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홉 센터 건립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써 홉 생산과 더불어 관광자원화 사업 육성에도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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