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제고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을 13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에 따라 2025년부터 전방위적으로 적용될 사회적가치지표(SVI)와 정부지원 간 연계 강화에 대응한 것이다.
군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5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별 총 3차례의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가치지표 교육은 사회적가치 측정지표 소개 등 기초부터 심층분석, 작성 요령 안내 등 제도 전반에 대한 다각도로 이뤄지며, 사회적경제 전문지원기관에서 기업별 경영현황 분석을 통한 성과향상 등에 대해 건설팅이 진행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번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이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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