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2일까지 관내 가로(보안)등 전기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조사는 주민 불편사항을 미연에 발견하여 방지하고자 관내 17개리 주요 가로(보안)등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구역별로 나눠 가로등의 주·야간 점·소등 및 시설물의 훼손·파손·기울림·노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였으며 또한 이상이 발생한 85건의 시설물에 대한 조사목록을 가평군청 담당부서에 전달하여 보수조치를 포함한 전반적인 정비를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 2024년 3월 4일 운영을 시작하여 주기적인 관내 순찰을 통해 도로변 교통안전 표지판 위치 교정 및 시가지 불법광고물 제거 등 경관 유지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이어가고 있으며, 4월중 관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만족을 위한 지역특색사업을 발굴하여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단순히 주민의 방문을 기다리기 앞서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해소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다양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