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드림스타트는 강릉원주대 유아교육과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드림멘토스쿨’ 사업을 추진한다.
드림멘토스쿨은 자원봉사자가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을 방문하여 독서 및 놀이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인지·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놀이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2인 1조로 구성되어 드림스타트 영유아 가정에 4~6월, 9~11월 6개월 동안 12회 이상 운영된다.
사업 추진에 앞서 시는 지난 8일 강릉원주대학교 유아교육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1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복지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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