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4년 비법정도로 바로처리 간담회 및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과의 협업 강화 및 비법정도로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본청 바로처리1·2팀, 16개 읍면동 비법정도로 담당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바로처리 운영 및 개선 방향 △비법정도로 가이드라인 실무교육 △포트홀 긴급보수 매뉴얼 교육 △안전 관련 홍보 물품 배부 △질의응답 및 의견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간담회는 담당자들의 업무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고, 자유롭게 개선의견과 애로사항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정기적인 교육 및 간담회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손원철 시민시장담당관은 “올해도 읍면동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읍면동 담당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며 “이를 토대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관내 비법정도로(약 4,300km) 구간의 긴급보수를 담당하는 바로처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바로처리 불편민원 1,150여 건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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