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경기도 공익활동가에게 공익활동 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과 재충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도민과 공익단체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민사회가 함께 설립한 중간 지원조직이다. 도민들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만들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도민의 참여로 해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사업은 ‘공익활동가 역량은 채우고, 스트레스는 비우고(채비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공익활동가에 대한 ‘역량강화 지원’과 ‘재충전프로그램’ 부문으로 나뉜다. ‘역량강화 지원’은 도 소재 공익활동단체 상근자(3인 이상 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공익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0월까지 단체 또는 팀 12개를 상시 모집해 팀당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한다.
‘재충전 프로그램’은 공익활동가의 활동 동기부여를 위해 활동가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1박 2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경력 1년 이상의 공익활동단체 상근자를 대상으로 회차당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의 경우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양식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www.gggongik .or.kr)을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역량 강화 지원’은 상시 모집으로 전자우편(ekdus9@gggongik.or.kr)으로 신청 가능하며, ‘재충전 프로그램’은 3월 29일 오후 5시까지 구글폼(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변화지원팀(070-8820-14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경기도의 공익활동이 확산되고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도 내 공익활동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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