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정면과 흥업면 사제3리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추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단독주택에 한하여 태양광(3kW) 15개소, 지열(17.5kW) 1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3월 5일까지 지정면과 흥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층 등 취약계층의 전력효율 향상과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의 LED 조명기구로 교체하는 ‘2025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희망자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융복합지원사업,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에너지 자립도와 전력효율을 향상하여 시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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