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군수 신영재)은 5월부터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3월 12일(화)부터 3월 28일(목)까지 어르신 복지 교통카드를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홍천군민(1959년 7월 31일 출생자까지)으로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교통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단 이번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아직 65세가 되지 않은 경우, 2024년 7월부터 개별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교통과(☏033-430-2978)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편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복지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시내버스를 매월 편도 20회 무료 탑승할 수 있으며, 홍천군은 이번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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