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예술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024 신년음악회’를 부제로 정주영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사라사테 카르멘 환상곡 ▲베르디 오페라 합창곡 ▲바그너 오페라 합창곡이 연주된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순수 국내파 K-클래식의 선두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협연과 베르디, 바그너의 오페라 합창을 통해 원주시립예술단의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2012) 3위, 프랑스 롱 티보 국제 음악 콩쿠르(2008) 1위 및 4관왕, 러시아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2007) 5위를 수상하는 등 유명 콩쿠르를 석권해 왔다.
사전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2024년 신년을 맞이하여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의 협연과 시립예술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행복한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G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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